서세원 사망
개그맨 출신 방송인 서세원씨가 4월 20일 돌연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방송인 서세원씨는 향년 68세의 나이로 사망을 했습니다. 조세금융신문에 의하면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위해 정착생활을 하고 있던 개그맨 서세원 씨가 금일 오후 1시경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쇼크가와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서세원씨의 사망소식은 한인선교사회를 통해 한국의 가족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서세원 씨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호텔, 레지던스, 카지노, 골프장 등 3조원대의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었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사업이 힘들어진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세원 사인
서세원씨의 사인은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가 온 쇼크사로 알려져있습니다.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심정지가 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처치를 하였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해지며 필요시 부검 등을 통해 사인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와 경찰은 "서 씨 사망과 관련하여 단순 변사 처리로 진행될지 병원과 관련하여 수사가 진행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해집니다.
서세원 프로필
서세원 씨는 대한민국의 전 코미디언, 배우, 영화 기획자, 목사 입니다. 일련의 사건으로인해 2014년 부로 네 분야 모두에서 제명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956년 3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했고 서세원쇼의 진행자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2009년 주가 조작 및 횡령 혐의를 받아 인기가 줄어들었고 2016년 부인 서정희 씨와 여러가지 이유로 이혼했습니다.
서세원은 1980년대 중반까지 라이벌로 알려진 김형곤, 주병진 보다 늘 인기면에서 우위에 있었으며 1980년대 중반 후배인 심형래가 등장하기 전까지 서세원은 코미디언 사이에서 최고의 위치를 유지했습니다. 이 후 대한민국 토크쇼의 근간이 되는 <서세원의 스타데이트>를 통해 인기 연예인을 초빙하여 개그하는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코미디언보다 토크쇼 진행자로 변모하여 서세원쇼로 엄청난 흥행을 하게 됩니다.
서세원 프로필
- 출생 : 1956년 3월 18일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80cm, 69kg
- 가족 : 딸 서동주, 서동수 아들 서종우
- 종교 : 개신교
- 수상 : 1999년 제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연기상 수상
서세원 정보
- 2009년 주가 조작 및 회사 자금 횡령 혐으로 징역 2년 집행 유예 3년 선고를 받게 되고 행정안전부는 주가 조작, 횡령, 도박 의혹, 폭행, 강간 등의 혐의를 가진 서세원에게 KBS, EBS, SBS 영구출연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2012년에 집행유예가 끝나자 행정안전부에 출연정지해제를 신청했지만 거부 당했고 이로인해 서세원쇼에 대한 영상의 재판매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
- 서세원은 서정희가 서세원을 사람으로 만들려고 목사를 만들었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교회의 운영이 불가해졌고 대한장로교협회에서도 제명을 받았습니다.
- 2019년 재혼한 아내와 딸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했다고 전해집니다. 캄보디아 도시건설 사업에 참여했다고 전해지며 프놈펜에서 거주하며 2022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가정의 달 행사인 '우리 모두 다 함께 즐겁게'라는 교민 장기자랑 대회에서 특별 MC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 2014년 영화계로 복귀를 선언했지만 제작비 10억을 목표로 진행 되었던 크라우드 펀딩이 143만원이 모여 제작에 실패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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