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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오타니 쇼헤이 정보 한일전 연봉 홈런

by 베러댄굿의 정보통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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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일전

 

2023년 3월 10일 한국시간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WBC 한일전이 열립니다. B조의 유력한 본선 진출 후보인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입니다. 한국은 지난 9일에 열린 호주와의 1차전 경기에서 7-8로 안타깝게 패배하였기에 8강 진출의 적신호가 켜진 상태고 일본은 중국을 상대로한 1차전에서 8-1로 중국을 물리쳐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경기에 임하게 됩니다.

승리가 절실한 한국은 공교롭게도 일본의 천재 야구선수 오타니를 만나게 됐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엄청난 투구 실력을 자랑하는 오타니를 '투수'로 만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지난 2015년 WBSC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에서 오타니를 만나 6이닝 동안 삼진 10개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오타니에게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오타니의 투구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고 한국의 대표 타자들이 맥없이 오타니의 볼에 무너져 갔습니다. 하지만 오타니의 뒤에 나온 투수들이 한국 타자들에게 실점을 하기 시작하며 전세는 기울어 결국 한국이 승리하게됩니다. 

하지만 타자로 만나는 오타니를 안심만 할 수 는 없습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의 활동에서 보면 투수보다 오히려 타자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기에 방심하기는 이릅니다.

 

 

오타니 쇼헤이 프로필

 

오타니 쇼헤이는 1994년 태어나 만 28세의 선수입니다. 선수 생명이 대략 40살 정도까지인 야구의 특성상 아직 활약할 날이 많이 남은 선수입니다. 

오타니는 193CM 의 키를 가지고 있으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투타겸업을 하며 훌륭한 성적을 낸 선수입니다. 그리고 2012년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하게 되는데 사실 오타니는 일본프로야구를 거치지 않고 미국 메이저리그로 건너갈 수 있는 기량을 가진 선수였지만 니혼햄 파이터스의 끈질긴 구애에 넘어가 일본프로야구에 입단합니다. 처음 계약은 계약금 1억엔과 성과급 5천만엔, 그리고 연봉 1500만엔을 받고 입단하였으며 야구팬들에 의하면 니혼햄 파이터스의 입단은 지금의 오타니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2013년 데뷔하여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2017년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동하다 미국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게 됩니다. 2018년 무려 27개의 구단으로 부터 영입제안을 받았고 오타니는 자신의 투타겸업을 믿어주는 LA에인절스와 계약하며 MLB에 입성합니다. 

오타니는 2018년 데뷔시즌 데뷔하자마자 4월의 신인에 선정되어 메이저리그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고 2018년 시즌내내 투수와 타자로 활약을 선보이며 투수로는 10경기 출전 51이닝 투구 4승 2패 방어율 3.31을 기록하고 타자로 114경기 출전 0.285 타율 홈런 22개를 기록하며 투수보다 타자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렇게 준수한 성적으로 데뷔시즌을 마친 오타니는 2018년 신인왕에 선정되어 메이저리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이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해가 있지만 다시한번 부활하며 현재까지 최고의 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 그의 연봉은 3000만 달러로 한화 약 432억입니다. 

 

오타니 쇼헤이 여담

  • 오타니의 모국인 일본에서 야구를 포함한 모든 종목 운동선수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입니다. 일본 야구 역사상 가장 인기가 많았던 스즈키 이치로에 견주는 인기를 얻고 있으며 투타를 모두 성공적으로 해낸 유일한 선수로 알려져있습니다.
  • 오타니는 어릴적부터 운동에 노출되며 성장해왔는데 아버지는 사회인 야구단에서 활동한 야구선수였고 어머니는 전국체전에 출전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한 배드민턴 선수였기에 자연스래 운동 선수의 길을 시작하게 된것으로 보입니다.
  • 어릴적부터 자신의 만다트라 계획표에 따라 삶을 살고있습니다. 특히 운을 위한 방법중 선행에 의한 카르마를 몸소 실천하는데 오심 판정이나, 쓰레기를 줍는 듯 마운드에서 보이는 모습은 많은 팬들의 환심을 샀습니다. 
  • 엄청난 슬램덩크의 팬으로 닛폰햄 파이터즈 퇴단식에서 화이트보드에 직접 그린 정대만의 "신세 많이 졌습니다" 장면이 화재를 이끌었습니다.
  • WBC에서 만날 한국 팀에대한 인터뷰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만난 한국 선수들을 모두 좋아한다는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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