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지진발생 긴급 재난문자
서울 종로구청이 4월 28일 오후 9시 38분에 종로구 전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진과 관련된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문자내용에는 오후 9시 5분쯤 지진이 발생했다며 "추가 지진에 유의해달라"고 말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종로구민들 및 종로구 지역에 머물고 있던 시민들은 해당 문자를 받고 혼란에 빠졌는데 문자가 발송된 그 당시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지진이 발생한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상청 지진 정보에 따르면 오후 9시 38분까지 국내에서는 강원도와 경주에서만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이 발생해진것으로 알려졌고 서울과 수도권에는 지진이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기록되어있었습니다.
최근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된 연속적인 지진으로 많은 시민들이 대지진의 전조증상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종로구의 재난문자는 많은 우려섞인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대지진 전조 현상 강원도 연속 지진
종로구청에서 발송한 긴급재난문자로 인해 최근 며칠간 발생한 강원도 지진이 다시 한번 이목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27일까지 사흘간 연속 17회의 지진을 발생하였고 행안부는 이에대해 지진 위기경보 '관심'을 발령한 사건인데 사흘간 동해안에서 규모 3.0이상의 지진이 2회 관측되는 등 연속적인 지진으로 인해 대지진의 전조현상이 아니냐는 우려를 가지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강원도 지진 대지진 전조 현상
강원도 지진 강원도 동해시에 계속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흘간 동해 앞바다에서 연속 17회 지진이 발생했고 문경서도 약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진 위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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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긴급재난문자 사태 전말
종로구청에서 발송한 긴급재난문자는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종로구청은 첫 지진발생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 9분 뒤인 오후 9시 47분께 긴급재난문자를 재 발송하여 "지진발생 재난 훈련 메세지가 전달됐다며 훈련메시지이고 실제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실제 상황이 아닌 훈련 메시지 전파 착오사항이라고 정정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원도 연속 지진 현상으로 안그래도 대지진의 전조 현상인가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시기에 실수를 한 종로구청에 안도와 비난이 섞인 반응을 보였고, 이번 지진발생 긴급재난문자 오발송 문제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긴급재난문자 실수 및 남용으로 인해 국민들이 긴급재난문자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그로인해 실제로 큰 재난이 발생할 경우 생기는 피해에 대해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큰일이 생기지 않아 너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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